건강

원숭이두창 엠폭스 바이러스 현황 및 전파경로, 증상, 치료, 검사방법

라잇문 2023. 4.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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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엠폭스 바이러스 현황 및 전파경로, 증상, 치료,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두창(엠폭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WHO) 2022년 11월 28일 기준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이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질환 명에서 원숭이를 뺀다고 밝혔으며, 단계적인 폐기과정을 거치기 위해 2023년까지 병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엠폭스
엠폭스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엠폭스) 바이러스 현황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03년 처음 발병되었으며, 2022년 아프리카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발병되며 환자수가 늘었습니다. 현재 날짜로 국내감염환자는 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작년에는 8명의 환자가 보고 되었으나, 올해는 이미 9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역사회에 일부 환자가 이미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 실제 지난주 6번째 환자가 발생한 후로 자발적인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에 관해 과도한 염려는 할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파경로

전파경로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 사람, 사람> 사람, 감염된 환경>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주로 감염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비말전파의 경우 코로나보다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증상

증상은 일반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손, 입,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치료법으로는, 감염자는 일단 격리되어 치료합니다. 아직까지 상용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치료를 위주로 치료됩니다.
원숭이두창(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다만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방법

검사방법은 피부변병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과 혈액 검체에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결과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검사기관은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가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후 의사환자에 해당할 경우 검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3.03.24 - [건강] - 건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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